7월에는 첫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관 수업이 창원 토월유치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총 67명의 유아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세계 문화 속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이들은 다국가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보며 다양한 나라의 모습을 체험하고, 전통 악기 연주 체험을 통해 이국적인 소리를 온몸으로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나만의 다문화 악기 만들기’ 시간에는 중국의 전통 문양을 응용한 보랑구 악기를 직접 꾸미며,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다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경상남도 가족센터는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세계 문화를 만나고

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세상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도록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