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같이,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우리아트스쿨 6회기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자녀 10명이 함께 모여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아이들은 조금 어색해 보였지만, "우리, 다같이, 동행"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각자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담아내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작품을 발표하면서 친구들의 작품을 칭찬하고, 서로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모습에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며 만든 작품은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해줄 것입니다.

이번 우리아트스쿨은 단순히 미술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과 열정, 그리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한 모든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다같이, 동행"하는 소중한 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