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6월 2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평택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외국인복지센터의 공동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평택시민들이 서로의 문화 및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한 어울림 행사로 정장선평택시장, 홍기원국회의원, 유승영평택시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행사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5가지의 체험부스, 9가지 음식부스와 더불어 한국어 글쓰기전시, 전통의상 모델 선발대회, 세계 쌀요리 경연대회, 문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행사의 활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문화페스티벌에서는 춤, 연극, 노래 등을 선보이며 축제장에 방문한 대상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재미있어서 매일 했으면 좋겠어요. 다음 세계인의 날 행사가 기다려져요.”, “공연이 너무 멋져요.”와 같은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습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의 행복파트너로써 내,외국인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교육,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랍니다.